해외 4개국 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안을 한국군에 알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해외 4개국 주한 외국 무관부로부터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한국군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대한 자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과 범정부 조치 등을 영문으로 번역해 4개국 주한 외국 무관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또 39개국 주한 외국 무관부에도 코로나19 관련 군 대응 조치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67개국 재외 한국 무관부에도 자료를 공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