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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호중 "더불어시민당에 의원 7명 이적…창당 주도한 통합당과 달라"

Write: 2020-03-25 09:32:13Update: 2020-03-25 09:41:57

윤호중 "더불어시민당에 의원 7명 이적…창당 주도한 통합당과 달라"

Photo : YONHAP News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범여권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의원 7명 정도가 이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25일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문제가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종 보고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시민당이 정당 투표용지 앞쪽 순번을 받아야 유권자들이 당을 찾기에 편하기 때문에 24일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 의원들을 만나 이적을 권유한 것이고, 강요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또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에 대한 이적만이 아니라 창당까지 주도했다면서, 민주당은 비례후보를 내려는 시민사회가 만든 정당에 참여하는 것이라 통합당과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소수정당의 후보자는 정작 두 명만 비례대표 후보가 되는 등 사실상 민주당의 위성정당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적임자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잠깐 쓰고 버리기 위해서 소수 정당과 함께했다고 하는 건 앞뒤가 뒤바뀐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받은 신현영 전 의협 대변인 등 더불어시민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와전된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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