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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길어지는 '온라인 강의'에 높아지는 "등록금 조정 요구" 목소리

Write: 2020-03-26 12:00:18Update: 2020-03-26 12:02:02

길어지는 '온라인 강의'에 높아지는 "등록금 조정 요구" 목소리

Photo : YONHAP News

코로나 19로 인해 각 대학의 온라인 강의 기간이 연장되면서 대학 등록금을 조정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측에 등록금 재논의를 위한 등록금책정위원회 개회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실기 중점 단과대학 등에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등 학생들의 교육권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등록금 사용내역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며, "달라진 교육환경에 따라 등록금 사용내역에 대해 재논의 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는 입장입니다.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서울대,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들은 최근 대면 수업 시작일을 3월 30일에서 4월 13일로 2주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주 올해 1학기 수업을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성균관대의 경우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수업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대학의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앞으로 대학 등록금 조정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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