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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다녀온 20대 확진, 검사 받고 신촌 활보…서울 총 361명

Write: 2020-03-26 15:57:52Update: 2020-03-26 15:59:50

미국 다녀온 20대 확진, 검사 받고 신촌 활보…서울 총 361명

Photo : YONHAP News

서울 중랑구는 미국에 다녀온 21세 남성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25일 오전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가 끝난 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2호선을 이용해 신촌역 일대를 돌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랑구는 이 남성이 중랑구 외 지역에서 활동한 동선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들에 통보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서는 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신도림 거주 59세 남성과 다른 구 확진자와 접촉한 가리봉동 거주 5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한남동에 사는 40대 폴란드 국적 남성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구 거주 30대 폴란드인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25일 오후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용산구는 이 환자가 2주간의 자가 격리 내내 무증상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보다 14명 늘어 최소 361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늘어난 확진자 14명 중 12명은 해외 접촉 관련입니다.

발병 원인별로 구로 콜센터 관련이 96명으로 가장 많고 해외 접촉 관련이 77명,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세븐PC방 관련이 20명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재 유럽 입국자 중 서울시 거주자 1,297명의 명단을 정부로부터 이미 통보받아서 자가 격리 중"이라면서 "미국발 입국자는 27일 0시부터 받을 예정이고 그 외 국가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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