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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46명 늘어, 모두9,478 명 "완치율 50% 넘어"

Write: 2020-03-28 13:11:19Update: 2020-03-28 16:22:29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46명 늘어, 모두9,478 명 "완치율 50% 넘어"

Photo : YONHAP News

28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46명 늘어 모두 9,4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60명대까지 떨어졌고, 최근 사흘간 100명 안팎을 이어가다 이날늘 15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편 완치자는 283명 늘어 모두 4,811명으로 전체 완치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28일 0시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4,523명입니다.

한편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도 24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68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체적으로는 363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정신과 치료 전문병원인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가운데, 밤사이 또 10명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다음 주부터 지역에 있는 17개 정신병원 환자 2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확인된 사망자 수는 모두 144명으로 27일보다 5명이 늘어 치명률은 1.5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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