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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교 대신 온라인 개학, 수능은 12월 3일로 연기

Write: 2020-03-31 17:00:20Update: 2020-03-31 18:52:59

등교 대신 온라인 개학, 수능은 12월 3일로 연기

Photo : YONHAP News

애초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등교 개학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되고 수능시험도 사상 처음으로 12월에 보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대면수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유치원을 뺀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31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직접 학교에 가는 '등교 개학'은 연기됐습니다.

대신 다음 달 9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학년별 온라인 개학이 진행됩니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대신 집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선생님과 원격 수업을 진행하자는 것입니다.

당장 대입과 고입 준비가 급한 고3과 중3이 먼저 다음 달 9일에 온라인 개학해 원격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후 고1,2학년과 중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16일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20일에 차례로 개학합니다.

초중고교 할 것 없이 모두 원격 수업 준비가 미흡하기 때문에 수업 준비를 위해 기간을 나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학사 일정이 상당 기간 밀려 수능도 2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사상 처음으로 12월 3일에 치릅니다.

수시모집 지원 학생들을 위해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16일 미룬 9월 16일까지로 정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다음 달 말쯤 코로나19 상황을 종합해 등교 수업이 언제 가능할지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이 각 대학과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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