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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일부터 재외투표 시작…비례정당 '한몸' 선거

Write: 2020-04-01 17:00:46Update: 2020-04-01 17:01:07

1일부터 재외투표 시작…비례정당 '한몸' 선거

Photo : YONHAP News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비례정당과 본격적인 '연계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선거기구 지도부가 1일 첫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전국을 돌며 합동 회의를 엽니다.

더불어시민당이 이른바 '적통'임을 강조하는 전략입니다.

미래통합당 역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과 공동선언식을 열고 '한 몸' 선거전을 시작합니다.

'나라 살리기', '경제 살리기' 등의 정책 협약과 선거 연대로 사실상의 '공동 선거'에 나섭니다.

총선 슬로건도 통합당은 '바꿔야 산다', 미래한국당은 '바꿔야 미래가 있다'로 연계 전략을 나타냈습니다.

민생당은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중도개혁을 위해 민생당을 지지해달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의 '한 몸' 선거전을 '꼼수'라 비판했습니다.

또 정책 자문단 발대식으로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400km 국토 종주 시작으로, 열린민주당은언론개혁  공약 발표 등으로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거주 유권자의 재외 투표가 1일부터 주 일본 도쿄 총영사관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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