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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군,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외출·외박 통제 지속

Write: 2020-04-03 11:38:53Update: 2020-04-03 11:40:02

군,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외출·외박 통제 지속

Photo : YONHAP News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외출·외박·사적 모임 통제 등의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현재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 기조를 지켜보면서 보완할 사안이 있으면 보완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장병들이 외출·외박을 못 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군은 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따라 기존에 실시했던 장병 휴가, 외출·외박·면회 통제를 이어가면서, 부대 회식과 사적 모임, 출장, 골프 금지령 지침을 전 부대에 내렸습니다.

한편 군 당국은 올해 7월 다국적 해군이 참여하는 림팩(RIMPAC·환태평양 다국적훈련) 참여 여부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참가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출항 전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참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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