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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도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통합 "투표가 운명 바꿔"

Write: 2020-04-06 11:47:30Update: 2020-04-06 12:07:41

민주당도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통합 "투표가 운명 바꿔"

Photo : YONHAP News

더불어민주당은 6일 부산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소득하위 70%에 주기로 결정했던 재난 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국가 재정을 따져봐야한다면서도, 국민 전원을 국가가 보호한다는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당의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서울에서 미래한국당과 선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전 국민에게 50만원을 주자고 했는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백 만원 씩 준다고 해놓고 언제 줄지도 모르는 형편에 처해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도 정부가 잘 극복한 것처러 얘기하지만, 싱가포르나 홍콩과 비교하면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정부여당과 통합당이 민생의 위기를 정치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에게 50만원 씩 지급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개인 당 100만원을 4월 중에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재난지원금을 주는 조건을 재작년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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