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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당·한국당, "개원 전 합당" 촉구…한국당 지도부 미적

Write: 2020-05-22 07:31:54Update: 2020-05-22 08:31:21

통합당·한국당, "개원 전 합당" 촉구…한국당 지도부 미적

Photo : YONHAP News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합당 시기 조율이 좀처럼 결론이 나질 않고 있습니다.

당의 쇄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당 당선인 총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84명의 통합당 당선자 전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에 약속한 대로 국회 개원 전에 미래한국당과 조건없는 합당을 이루겠다고 결의했습니다.

177석 거대 여당과 이기는 협상을 하기 위해선 두 당이 단일대오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국당의 적극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미래한국당 당선인들 역시 20대 국회가 끝나는 29일 전 합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당 지도부에 전달했고, 한국당 당직자들은 원유철 대표 임기 연장에 반대하며 21일부터 당무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오후 지도부 비공개 회동을 거쳐 29일 합당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표는 통합당 당선인 입장문을 존중하고 한국당 사무처의 충정을 이해한다면서 합당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22일 오전 당 지도부가 당선인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 대표의 임기 연장을 추진하는 전당대회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은 아니어서, 개원전 조기 합당 논의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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