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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 값이 약 10억원'…국내 최고가 '마이바흐 풀만 S650' 출시

Write: 2020-05-22 11:53:22Update: 2020-05-22 13:34:05

'차 값이 약 10억원'…국내 최고가 '마이바흐 풀만 S650' 출시

Photo : YONHAP News

차 값이 10억원에 육박하는 마이바흐 풀만 S650이 국내에 나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풀만'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 가격이 9억3천560만원으로 국내 판매 차량 중에 가장 비쌉니다.

벤츠 마이바흐 브랜드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센텀(6억9천만원)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과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타던 마이바흐 차량도 옵션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가격은 이번에 출시된 S650 풀만 보다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S650 풀만은 세계 최고위층들이 타는 차로 파티션 스크린 너머 마주보는 좌석 형태입니다.

길이 6.5m, 너비 1.9m, 높이 1.58m로 거대합니다.

엔진은 V형 12기통 가솔린, 배기량 6천980cc, 복합연비 5.5㎞/ℓ 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탄 것이 알려지며 더 유명세를 탔습니다.

김정은 차 '풀만 가드'는 방탄처리가 된 주문형 모델이다 벤츠코리아는 사전 계약을 받아서 이미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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