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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말 마스크 701만 장 공급...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구매 못 해

Write: 2020-06-06 15:08:39Update: 2020-06-06 17:15:13

주말 마스크 701만 장 공급...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구매 못 해

Photo : YONHAP 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701만 7천여장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토요일인 6일은 508만 7천장, 일요일인 7일 에는 193만장이 각각 공급됩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에 414만 1천장,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 12만 6천장, 의료기관에 82만장이, 일요일에는 약국에 183만 5천장,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 9만 5천장을 각각 공급합니다.

지난 1일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다만 2002년을 포함한 이후 출생자, 즉 18세 이하는 일주일에 5장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여전히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구매 시에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5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얇은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는 5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지만 이번 주말에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의약품 도매업체 웰킵스는 어제 온라인몰에서 500원짜리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약 20만 장을 팔았으며 주말에는 시스템을 정비한 뒤 월요일인 오는 8일 오전 9시에 판매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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