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여야 원 구성 최종결렬..본회의는 예정대로

Write: 2020-06-29 12:00:36Update: 2020-06-29 12:07:44

 여야 원 구성 최종결렬..본회의는 예정대로

Photo : YONHAP News

여야의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3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협상에 앞서 후반기 법사위원장은 대선 승리 여당이 선택하고, 통합당이 요구해온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실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후 통합당은 국회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고,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기로 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전했습니다.

회동 직후 양당 원내대표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통합당이 양댱의 가합의를 거부했다면서 일하는 국회를 좌초시키고 민생 어려움을 초래한 책임은 통합당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당을 제외한 3당과 협의해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기자회견에서, 법사위원장에 대한 민주당의 양보 없이 7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은 민주당 들러리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책 대안을 통해 정부 견제라는 야당 역할을 더욱 가열차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협상은 결렬됐지만 본회의는 예고됐던 대로 29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번 주까지 3차 추경안 처리를 끝내기 위해 오후 본회의에서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추경안 시정연설을 할 계획입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