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승무원 가운데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한항공은 화물기를 운항하는 운항승무원 1명이 이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화물기 부기장으로 25일 귀국해 증상이 나타난 직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해당 승무원과 함께 근무한 운항승무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에서는 23일 운항승무원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