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국제

장하성 "한중, 코로나 시기 인적교류 가장 활발…전세기 26편"

Write: 2020-06-29 15:07:35Update: 2020-06-29 15:52:01

장하성 "한중, 코로나 시기 인적교류 가장 활발…전세기 26편"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며 국가 간 교류가 급감한 가운데 한중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과를 거두며 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장하성 주중 대사가 29일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이 합의한 신속통로(기업인 입국 간소화)를 통해 지난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특별 전세기 26편이 운항했다"면서 "신속통로를 통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기업인 수는 3천697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항공편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신속통로에 활용되는 전세기를 활용해 교민이나 기업인의 왕래를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와 독일이 신속통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중만큼 활발히 인적 교류를 하는 국가는 없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교류를 유지하도록 항공편 증편 등 관련 문제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사는 또 "한국에 입국한 해외 입국자 중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행히 한중 양국 간에는 상호 입국객 중 확진 환자가 아직 없었다"면서 "양국 모두 방역 조치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양국 국민 모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신속통로의 중소기업 혜택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은 전세기를 운항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한중 노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중국에 체류 중인 고3 수험생의 입국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학 해외 특례 입학 대상자가 800여명으로 집계됐다"면서 "대입 전형 마감을 한 달여 앞둔 수험생들의 비자 발급을 위해 중국 측과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