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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소재 북한전문 여행사 구소련제 항공기 체험상품 내놔

Write: 2020-06-30 16:21:55Update: 2020-06-30 16:25:33

영국 소재 북한전문 여행사 구소련제 항공기 체험상품 내놔

Photo : YONHAP News

북한이 구소련제 여객기를 활용한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을 내놨습니다.

영국에 있는 북한관광 전문 여행사인 '주체여행사'(Juche Travel Services)는 최근 홈페이지에 여행객 모집 안내문을 게재했습니다.

이 여행상품은 2021년 10월 18∼22일의 3박 4일, 또는 10월 18∼25일의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고려항공 편으로 평양, 어랑, 삼지연 등을 둘러보는 구성입니다.

특히 이 상품에는 일류신 IL-18과 IL-62, IL-76을 비롯해 투폴레프 Tu-134와 Tu-154, 안토노프 An-24와 An-148 등 대부분 단종된 옛 항공기에 탑승해보는 체험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본 참가비는 1인당 1천395∼1천695유로, 약 187만∼228만원이며, 여행상품 선택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주체여행사는 북한 국영관광회사인 조선국제여행사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2011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온라인 여행사로, 2016년에도 고려항공이 운용하는 오래된 여객기 체험 상품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앞서 영국에 소재한 루핀 여행사와 중국에 본사를 둔 고려투어 등이 봄철 북한여행 상품 판매를 시도했지만 코로나19 우려로 북한 국경이 봉쇄되며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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