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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장 권한대행 체제로...5일장 13일 발인

Write: 2020-07-10 12:00:36Update: 2020-07-10 12:07:39

서울시장 권한대행 체제로...5일장 13일 발인

Photo : YONHAP News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관련해 10일부터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바뀐다로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 사망으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습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시정업무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시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박원순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5일간 치러지고, 발인은 오는 13일입니다.

조문을 원하는 직원과 시민을 위해 시청 앞에는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10일로 예정된 296회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당초 이날 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후반기 개원기념식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시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할을 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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