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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입국"…정부 관리 강화

Write: 2020-07-10 12:00:31Update: 2020-07-10 12:06:24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입국"…정부 관리 강화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하루 45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4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3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22명, 해외 유입은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발생은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됐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5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유입이 늘자 정부가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또 정기 항공편의 좌석점유율을 60% 이하로 운항하고,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출국하는 경우엔 재입국 허가를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 국민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고 의료진에겐 부담이 되는 만큼 개방성은 유지하면서도 해외 입국자는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임종, 장례식 등의 이유로 출국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승인하면 자가격리자도 출국이 허용됩니다.

단,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야 하고 공항 이동할 땐 지자체가 이송하거나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고 이동 동선을 관리해야 합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하루 새 8명 늘었습니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종로구 정보통신 회사 관련 3명, 강남구 온수매트 관련 사무실과 해외 접촉 등이었습니다.

서초구에 있는 의원 의사도 확진됐는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서초구에 의뢰해 최근 이 병원을 방문한 이들을 조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처럼 서울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1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천401명을 기록해 경북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10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코인노래연습장에 한해 선별적으로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예고 없이 수시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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