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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한국인 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

Write: 2020-07-13 08:28:00Update: 2020-07-13 09:16:12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한국인 근로자 1명 코로나19 확진"

Photo : YONHAP News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은 이라크 중남부 카르발라 정유시설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1명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9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카르발라의 알후세인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한국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한국인은 이 환자 1명이라고 파악했습니다.

카르발라 정유시설은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합작 법인을 세워 수주한 사업입니다.

한국대사관은 13일 전세기로 이라크에 파견된 한국인 직원 100여 명을 귀국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라크에서는 지난달 한국인 파견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한국인 직원 천 명 정도가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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