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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사방 성 착취 범행 공범' 신상 공개될까?...경찰, 신상공개위 개최

Write: 2020-07-13 14:04:19Update: 2020-07-13 14:23:03

'박사방 성 착취 범행 공범' 신상 공개될까?...경찰, 신상공개위 개최

Photo : YONHAP News

경찰이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의 공범인 A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13일 오후 2시부터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공범 A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위원 4명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공범 A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됩니다.

한편, 성 착취물 범행인 '박사방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을 운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과 성 착취물 제작 등의 공범인 강훈,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이원호, N번방을 최초 개설한 혐의 등을 받는 문형욱 등의 피의자 신상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조주빈과 여아 살해를 모의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수원 영통의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와 박사방 유료회원을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거제 시청 공무원 천 모 씨에 대해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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