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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민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 가능..최대 30% 대중교통비 절감

Write: 2020-07-16 11:09:55Update: 2020-07-16 11:20:01

서울시민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 가능..최대 30% 대중교통비 절감

Photo : YONHAP News

앞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대상 지역을 17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최대20%까지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선 종로·중구·구로·서초·강남 주민들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동안 서울시 내 미참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알뜰카드 사업 확대 요청이 많았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서울시 전 지역이 참여함에 따라 알뜰카드는 대중교통수송분담률이 높은 서울‧경기‧인천과 광역시(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상지역도 기존 108개 시‧군‧구에서 128개로 확대돼 전국 인구의 80%가 알뜰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alcard.kr)에서 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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