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 사는 A(1) 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양은 아버지인 40대 B(용인 123번 확진자) 씨가 지난달 27일 확진되자 어머니 등 가족 2명과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격리 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A양은 지난달 3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1일 오후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용인지역 확진자는 12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