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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일본 스가 내각 출범 축하…적절한 시기에 뵙고 싶다"

Write: 2020-09-16 10:41:17Update: 2020-09-16 10:45:58

이낙연 "일본 스가 내각 출범 축하…적절한 시기에 뵙고 싶다"

Photo : YONHAP News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일본 스가 내각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새로운 내각 출범을 계기로 일본의 국운이 상승하고 한일관계도 개선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1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10월 도쿄에서 당시 관방장관이던 스가 총리와 비공개로 만나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적이 있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뵙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이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8명 중 한 분으로 출마했다"면서 "유 본부장의 당선을 돕기위해 범정부 차원의 TF가 구성돼 활동 중인데, 최선을 다해 꼭 당선시켜주기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WTO 사무총장은 사실상 회원국 만장일치 형태로 선출되는데, 특정 국가가 강하게 반대할 경우 선출이 쉽지 않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유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이 되면 수출규제 등 한일 무역분쟁에서 일본에 불리한 결정이 나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유 본부장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는데,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7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WTO 개혁 등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차기 사무총장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인지가 중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일본으로서도 선출 프로세스에 확실히 관여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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