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구동을 방문한 독립제작사 PD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독립제작사 PD는 지난 10일과 11일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4동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밀접접촉자 16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와 접촉한 인원에 대해서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습니다.
KBS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방문했던 연구동 4동과 5동 등을 긴급 방역하고 방역당국과 협조해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