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스포츠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2패…김광현은 첫 패 모면

Write: 2020-09-20 13:15:10Update: 2020-09-20 16:37:40

류현진, 6이닝 2실점 시즌 2패…김광현은 첫 패 모면

Photo : YONHAP News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즌 2패를 당했습니다.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했습니다. 삼진은 8개를 잡았고, 평균자책점 3.00을 유지했습니다.

류현진은 2대 1로 뒤진 7회 교체됐고, 토론토는 3대 1로 져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등판이던 7월 31일 워싱턴 전 이후 51일 만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나란히 선발 등판한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홈런 두 개를 내주는 부진 속에 4실점했지만 시즌 첫 패전을 면했습니다.

김광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투구수 103구를 던졌지만, 한 경기 최다 실점, 최다 피안타, 최다 피홈런 기록도 떠안았습니다.

김광현은 25이닝 연속 무자책점 행진도 멈춰섰고, 평균자책점도 0.63에서 1.59로 크게 올랐습니다.

6회까지 안타 없이 침묵했던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강판된 7회 5점을 집중시키며 5대 4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