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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공연장 28일부터 운영 재개

Write: 2020-09-25 12:24:35Update: 2020-09-25 14:25:25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공연장 28일부터 운영 재개

Photo : YONHAP News

정부의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지난달 19일 이후 휴관해온 수도권 국립 문화시설이 오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3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이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재개관합니다.

다만,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이번 재개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각 박물관·미술관·도서관에서는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해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공연장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관객 최대 50%로 제한)를 철저히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 운영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방법,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에 운영 재개를 결정한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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