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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살인 일정에 쓰러진 손흥민…모리뉴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Write: 2020-09-28 16:23:17Update: 2020-09-28 16:47:41

9월 살인 일정에 쓰러진 손흥민…모리뉴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Photo : YONHAP News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뛸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28일 밤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손흥민은 45분간 활약하며 모라가 넣은 선제골의 출발점 역할을 해냈고, 골대를 두 차례나 강타했습니다.

손흥민의 교체는 오는 30일 치러지는 첼시와의 리그컵 16강전에 대비한 체력 안배로 이해됐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교체 이유가 햄스트링, 즉 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최소 3~4주의 시간이 필요해 자칫 손흥민은 다음달 내내 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손흥민은 이번 달에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뒤 5경기째 연속 선발로 나서 체력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손흥민은 5경기에서 5골 2도움을 몰아치며 맹활약했고, 매 경기 엄청난 스피드의 질주를 펼쳤습니다.

당장 첼시전을 시작으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와 맨유와의 리그 경기까지, 일정이 빡빡한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부재가 안타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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