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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44만여 명에 2차 지원금 2천249억 원 지급

Write: 2020-09-29 11:22:51Update: 2020-09-29 11:32:56

특수고용직·프리랜서 44만여 명에 2차 지원금 2천249억 원 지급

Photo : YONHAP News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44만여 명에게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천249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대상의 97%에 해당하는 44만 9천8백여 명에게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인한 미지급 만 3천여 건에 대해서도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한 29일 중으로 지급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이의신청 중인 경우에는 지급 여부가 확정된 이후에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는 다음 달 12일부터 신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10일 이상 노무를 제공했거나 5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으며 지난해 연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인 특고·프리랜서입니다.

지난 8월이나 9월 소득이 2019년 월평균 소득이나 2019년 8월, 9월 소득, 지난 6월, 7월 소득 중 하나를 택해 25% 이상 감소했다면 2차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이용하거나 다음 달 19일부터는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접수는 19일과 20일에 한해 출생연도 홀짝제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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