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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서울만 1천400원대

Write: 2020-10-17 13:59:41Update: 2020-10-17 14:02:20

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서울만 1천400원대

Photo : YONHAP News

전국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34.6원으로 1주일 전보다 3.8원 하락했습니다.

7월 말 이후 8주 연속 하락으로, 다만 6원대까지 커졌던 하락 폭은 최근 4.8원, 4.1원, 이번 주 3.8원으로 소폭 줄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427.9원으로 유일하게 ℓ당 1천400원대를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01.6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3.8원 하락해 ℓ당 1천135.4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0.6달러 상승한 41.5달러,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1달러 하락한 45.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 경기부양책 협상 난항과 OPEC의 석유 수요 전망 하향으로 인한 하락요인,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중국 원유수입량 증가로 인한 상승요인이 상쇄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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