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뒤 1명이 숨져, 서울시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의원에서 예방 접종을 한 50대 여성이 21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20일 심근경색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종합병원으로 두차례 이송됐지만 심근경색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고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도중 숨졌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여성의 사인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연관성이 있는지 역학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