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은 2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후반 쐐기 골을 터트렸습니다.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은 후반 39분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준 공을 받아 쐐기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시즌 9호이자 세 경기 연속 골입니다.
토트넘은 루카스모라의 결승 골, 상대 자책골, 손흥민의 추가 골에 힘입어 LASK 린츠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다음주 화요일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10호 골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