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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국민의힘, 공수처장 추천위에 세월호 활동 막은 인물 추천" 비판

Write: 2020-10-24 16:37:15Update: 2020-10-24 16:56:35

정의당 "국민의힘, 공수처장 추천위에 세월호 활동 막은 인물 추천" 비판

Photo : KBS News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추천위원 내정과 관련해 정의당은 "내정자로 언급된 이헌 변호사는 과거 세월호참사특조위 부위원장을 맡아 특조위 활동을 막았던 인물"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아직도 세월호 유가족들이 차디찬 거리에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점을 꼬집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막바지에 이르러 결정한 것이 다행스러우나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며 "공수처가 하루 빨리 출범할 수 있길 바라며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가 엄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공수처장이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몫의 공수처장 추천위원으로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참사특조위 부위원장 출신의 이헌 변호사와, 박근혜 정부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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