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가 창단 이후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NC는 24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2회 말까지 접전을 펼친 가운데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81승 5무 53패를 기록한 NC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리그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2011년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NC는 2013년 1군 무대 진입 이후 8시즌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NC는 올해는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며 통합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