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361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40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6명, 인천 22명, 충남 19명, 전남 18명, 강원 14명, 전북 13명, 경남 11명입니다. 경북은 8명, 부산 7명, 광주 6명, 대전과 충북, 울산은 각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는 외국인이 12명, 내국인이 13명입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6,365명이 격리 해제됐고 3,535명은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6명이며, 사망자는 2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503명, 치명률은 1.6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