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UN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해에 우수한 대응 역량을 갖춘 모범 도시라는 인증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UN 산하 유엔 재난위험 경감 사무국(UNDRR)이 선정하는 ‘재난위험 경감 롤모델 도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증은 재난위험을 낮추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회복력을 갖춘 도시에 주어집니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구현, 태양광‧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한 노력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세계 228개 국가, 4,360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는 28개국, 52개 도시가 선정됐고, 우리나라에서 서울과 함께 울산과 인천이 인증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