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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연구원,"2023년부터 수도권에 연평균 28만 가구 주택 공급 전망"

Write: 2020-11-25 14:25:27Update: 2020-11-25 14:42:42

국토연구원,"2023년부터 수도권에 연평균 28만 가구 주택 공급 전망"

Photo : Getty Images Bank

2023년부터 수도권에 연평균 28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 황관석 부연구위원은 '수도권 중장기 주택공급 전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내고,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서울에만 연평균 8만2천 가구, 수도권 전체에 27만9천 가구가 공급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2만2천 가구, 비아파트가 5만8천 가구 등입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2023년부터 4년간 연평균 공급되는 주택 수는 22만2천 가구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되는 연평균 주택 수 15만4천 가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황 부연구위원은 "주택 인허가 실적의 공급 시차를 고려할 때 주택 준공 실적이 지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3년부터 안정세로 돌아갈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앞으로 수도권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택지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공공 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며, 정부의 능동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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