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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625.91 마감…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Write: 2020-11-26 16:12:25Update: 2020-11-26 16:13:47

코스피 2,625.91 마감…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Photo : YONHAP News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이틀 만에 다시 썼습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7포인트(0.94%) 오른 2,625.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4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2,617.76)를 경신한 것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9포인트(0.16%) 오른 2,605.73에 개장해 장 초반 2,600선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장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2천5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도 2천57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천27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3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1%로 전망해 지난 8월 27일 전망치(-1.3%)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13억6천351만주, 거래대금은 12조4천859억원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9.41포인트(1.09%) 오른 874.53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8포인트(0.40%) 오른 868.60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인 뒤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230억원, 기관이 27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천36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8억8천680만주, 거래대금은 14조3천603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3원 내린 1,104.6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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