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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880명으로 다시 900명대 근접…위중증환자 20명 증가·사망자 13명 증가

Write: 2020-12-15 09:57:27Update: 2020-12-15 11:34:07

신규확진 880명으로 다시 900명대 근접…위중증환자 20명 증가·사망자 13명 증가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하루 880명 추가로 확인되며 다시 900명대에 근접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0명 늘었고, 확진자 중 사망자도 13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 4천 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950명에 이어 13일 1,030명까지 올라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14일 718명으로 다소 감소했고, 하루 만에 다시 900명대에 육박했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 환자는 848명으로 경기와 서울 지역 확진자가 각각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경기 274명, 서울 246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수가 전체 국내 발생의 68%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울산 49명,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전북 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전남 각 1명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32명으로, 지역별로는 아메리카에서 19명, 유럽에서 6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4명, 아프리카에서 2명, 중국에서 1명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소 치료와 인공호흡기, 에크모 등을 활용한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20명 늘어 2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중수본이 집계한 수도권 내 가용 병상 수는 13일 기준 8개만 남은 것으로 파악돼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1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600명이 됐습니다.

치명률은 1.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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