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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단계 결정 전, 방역에 총력 기울일 것"

Write: 2020-12-15 12:00:16Update: 2020-12-15 12:01:29

"3단계 결정 전, 방역에 총력 기울일 것"

Photo : YONHAP News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정부는 3단계로 가기 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확산세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가 주는 무게감과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성급한 결정보다는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먼저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정부는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점검과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자체만 맡겨두는 것이 아니라, 각부처가 직접 나서고, 경찰력도 최대한 동원할 방침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행안부는 각 부처와 경찰청과 협의해 합동 점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연말까지 1/3이상 재택근무를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현재 가족이나 지인 모임등 일상 감염이 상당히 많아졌다며, 가까운 사람끼리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곳엔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는 현재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군의관을 투입하고 있으며, 간호인력 모집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수준에서도 지역 내 가용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며, 선별 진료소 확충을 위한 인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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