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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팬데믹으로 지친 세계인 위로"…빈필·베를린필 신년 음악회 상영

Write: 2020-12-15 15:58:16Update: 2020-12-15 16:08:31

"팬데믹으로 지친 세계인 위로"…빈필·베를린필 신년 음악회 상영

Photo : YONHAP News

클래식 음악계의 전통 행사 중 하나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해맞이 신년 음악회 실황이 영화관에서 상영됩니다.

메가박스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 실황을 내년 1월 3일,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월 1일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2021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팬데믹으로 지친 세계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90여 개국에 생중계됩니다.

메가박스에서는 1월 3일 오후 2시 전국 40개 지점에서 상영됩니다.

빈 필하모닉은 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위해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습니다. 

내년 신년 음악회는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들을 이끌어 온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습니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마르게리타 폴카'를 비롯해 음악회 역사상 처음 연주되는 작품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달 31일 공연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2019/2020 시즌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끄는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파블로 사인즈 비예가스와 함께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메가박스에서는 1월 3일 저녁 7시 전국 31개 지점에서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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