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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반도체 국산화의 꿈...12인치 테스트 베드 구축 마무리

Write: 2020-12-16 08:13:42Update: 2020-12-16 09:27:21

반도체 국산화의 꿈...12인치 테스트 베드 구축 마무리

Photo : YONHAP News

우리나라는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최강국이긴 하지만, 반도체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들은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국내에서 12인치 반도체의 테스트베드가 처음으로 구축되면서, 이젠 반도체 제조의 완전 국산화 꿈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7월,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등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 업계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기업들로 최강국임을 자부해왔지만,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 장비인 불화아르곤 이머전 스캐너입니다.

빛을 쪼여 반도체 소재, 즉 감광제를 평가합니다.

반도체 기판을 제조, 측정, 평가하는데 쓰이는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핵심 장비입니다.

나노종합기술원이 지난해 9월부터 450억 원을 들여 핵심 설비 10종을 갖춘 천㎡ 규모의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반도체 핵심 소재와 부품, 장비의 성능 평가가 가능해진 겁니다.

일본 수출 규제 이후 미국이나 벨기에 등에서 검증 시험을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국내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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