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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욱 국방장관 "북한, 군사력 지속 증강"

Write: 2020-12-16 17:40:10Update: 2020-12-16 17:53:10

서욱 국방장관 "북한, 군사력 지속 증강"

Photo : YONHAP News

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내부 결속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가운데 80일 전투 목표 달성 독려 등 8차 당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16일 국방부 청사에서 연말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서욱 장관은 "북한은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와 미국의 노력에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지난 10월 대규모 열병식에서 신형 미사일과 재래식 무기를 대거 공개하는 등 군사력 증강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특히,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미중 간 전략적 경쟁과 자국 중심주의가 한층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로나19가 군의 군사 대비태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서욱 장관은 우려했습니다.

서 장관은 올해 국방개혁 추진 과정에서 성과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경계 작전과 부대 관리 등에서 일부 부족하고 아쉬웠던 일도 있었다"며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절치부심의 마음가짐으로 보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북한 목선과 중국 밀입국자 등에 대한 감시와 경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 발언입니다.

서욱 장관은 이어 "한미동맹은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온 핵심축"이라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면서,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속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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