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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 Kokking / Cambodia
أريد أن أعرف ما هو طعم الدجاج المقلي في المطاعم الكورية وكيف الأجواء
캄보디아 응콕킹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 응콕킹입니다. 스물 한살이고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유지철: 한국어를 상당히 잘하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Eung Kokking: 케이팝, 특히 소녀시대를 좋아해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소녀시대의 노래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다 찾아보고 한국어를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

유지철: 소녀시대의 어떤 점이 그렇게 매력적이었는지?
Eung Kokking: 노래를 들으며 힘과 희망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멤버들도 다 예쁘다.

유지철: 뒤에 보니까 케이팝 스타 사진이 보이는데?
Eung Kokking: 한국 가수들의 앨범을 구해다가 붙인 포스터이다.

유지철: 원래 노래를 좋아하는지?
Eung Kokking: 심심할 때나 공부할 때 한국 노래를 많이 듣는다.

유지철: 다른 나라 노래와 케이팝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은지?
Eung Kokking: 솔직히 말하면 다른 나라 노래는 많이 안 듣고 한국 노래를 많이 듣는다.

유지철: 한국에 와 본 경험은?
Eung Kokking: 아직 없다.

유지철: 한국에 가면 가장 먼저 가 보고 싶은 곳은?
Eung Kokking: 뮤직뱅크 같은 케이팝 공연장을 가 보고 싶다.

유지철: TOP3에 선발이 되어서 KBS에 왔다고 가정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소녀시대를 만났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Eung Kokking: 만약 정말 소녀시대를 만나면 깜짝 놀랄 것 같고, 물어보고 싶은 말이 많을 것 같습다. 캄보디아에 꼭 공연을 하러 오라고 말할 것 같다.

유지철: 이번에 공모전에 출전하면서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 준 사람은?
Eung Kokking: TOP20이 발표됐을 때 엄마한테 알려드렸는데 정말 기뻐하셨다. 그리고 이왕이면 꼭 한국에 가라고 응원해 주셨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투표도 해 줬다.

유지철: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단 영상편지를 보낸다면?
Eung Kokking: 이렇게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정말 열심히 시간을 잘 보내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와서 알려드겠습니다.

유지철: 이제 열 명 중 세 명을 선발할 텐데 심사위원들에게 본인의 장점을 보여준다면?.
Eung Kokking: 오래 전부터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커졌다.
이번 기회에 한국에 가서 한국어 실력도 쌓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해보고 돌아와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누가 '한국에 가 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아니요'라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당하게 '네!' 라고 대답할 수 있게 꼭 TOP3에 선정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