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새 고용법 공포
대규모 시위를 유발한 프랑스의 새 고용법이 노동계와 야권의 반발 속에 2일 관보를 통해 공포됐습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논란이 된 조항의 수정을 약속하면서 새 고용법을 공포하더라도 관련 조항의 시행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논란이 된 부분은 기업주가 26세 미만의 사원을 고용한뒤 첫 2년간은 특별한 사유 없이도 해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입니다.
그러나 노동계와 야권은 이번 고용법을 먼저 철폐해야 대화할 수 있다며, 오는 4일 예정대로 대규모 파업과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hoto : ]
최신뉴스
북한 당대회 4일 개최 가능성 주목...분위기 띄우기 매진
뉴스 ㅣ 2021-01-03
북한, 초특급 방역 속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 진행
뉴스 ㅣ 2021-01-01
북한 김정은, 새해 맞아 주민에 친필서한…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뉴스 ㅣ 2021-01-01
북한, 당 대회 앞둔 '80일 전투' 마무리
뉴스 ㅣ 2020-12-30
한국행 탈북민 5명, 지난 9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송환 위기
뉴스 ㅣ 2020-12-30
"북한 식량사정, 추정보다 좋을수도…고기·생선섭취증가 고려해야"
뉴스 ㅣ 2020-12-30
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8차 당대회 1월 초순 개회"
뉴스 ㅣ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