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우 파산 신청
옛 대우그룹의 모기업인 주식회사 대우가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대우그룹 채권단은 대우 계열 구조조정협약이 지난 3월말 만료됨에 따라 주식회사 대우가 자발적으로 파산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주식회사 대우 파산 개시를 결정하면 파산관재인이 선임돼 채권 채무 관계를 정리한 뒤 법인을 강제 해산시키게 됩니다.
대우 계열사들과 채권 채무관계로 얽혀 있는 주식회사 대우가 파산 신청을 제출함에 따라 다음달로 예정된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63년 설립된 주식회사 대우는 대우사태 이후 지난 2000년 주식회사 대우와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로 분할됐고 채권단은 주식회사 대우로 하여금 악성 부채를 상환하도록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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