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수터ㆍ우물 18% 못마셔
약수터나 샘터, 우물 등 먹는물 공동시설 5곳 가운데 1곳이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의 기준을 초과해, 마실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전국 천 680개 먹는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기준 48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이가운데 18%인 309곳이 수질 기준을 초과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질 기준 초과율에 비해 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수질 기준 초과율은 광주가 61%로 가장 높았고, 부산 31%, 울산 30%, 서울 24% 등 입니다.
수질 기준을 초과한 309개소 중 1년이상 계속 수질 기준을 초과한 서울 우이동 사슴약수터와 충북 청주 운천 제1호 공원약수터 등은 폐쇄됐고, 나머지 시설에는 사용중지나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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