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울산서 고교동문과 `회동'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해군 이지스함 진수식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을 들렀다가 행사 뒤 울산에서 부산상고 동문 30여 명과 만남을 갖고 26일 귀경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인 권양숙 여사도 동석해 저녁 식사를 함께 했으며, 노 대통령은 동문 30여 명과 학창시절 이야기를 주로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달 들어 3주째 연이어 주말을 지방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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