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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퇴임 "남북군사합의서 서명, 잊지 못할 것"

뉴스2018-09-21
송영무 퇴임 "남북군사합의서 서명, 잊지 못할 것"

3차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평양에 다녀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마지막 임무인 남북군사합의서 서명은 잊지 못할 기억"이라며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21일 취임 1년 2개월여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면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완화는 우리 민족의 쓰라린 과거 역사를 치유하고 한민족의 번영을 견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70년 국군 역사상 첫 독자적 작전계획을 완성했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지휘구조와 부대구조, 병력구조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송 장관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평양에 방문해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Photo :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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