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문화 "언론관계 개선할 것"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언론과의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언론정책 주무부처인 문화부가 참여정부 출범 후 줄곧 언론 관계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언론으로부터 비판받을 것은 받고 협조를 구할 것은 구하겠다"며 홍보활성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또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FTA에서 영화 뿐 아니라 방송, 언론, 저작권 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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