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제조건없어야 미국과 대화"
이란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서방과 대화 용의를 전달했으나 우라늄 농축 포기 등 전제조건이 있으면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IAEA에 가까운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이란 핵협상 대표인 알리 라리자니는 지난주 빈에서 엘바라데이 총장에게 '이란은 대화를 원하지만 동등한 자격으로, 전제조건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 외교관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압박이나 협박 아래선 협상하지 않을 것"이며, 164기의 원심분리기 설비를 계속 가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Photo : ]
최신뉴스
북한 당대회 4일 개최 가능성 주목...분위기 띄우기 매진
뉴스 ㅣ 2021-01-03
북한, 초특급 방역 속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 진행
뉴스 ㅣ 2021-01-01
북한 김정은, 새해 맞아 주민에 친필서한…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뉴스 ㅣ 2021-01-01
북한, 당 대회 앞둔 '80일 전투' 마무리
뉴스 ㅣ 2020-12-30
한국행 탈북민 5명, 지난 9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송환 위기
뉴스 ㅣ 2020-12-30
"북한 식량사정, 추정보다 좋을수도…고기·생선섭취증가 고려해야"
뉴스 ㅣ 2020-12-30
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8차 당대회 1월 초순 개회"
뉴스 ㅣ 2020-12-30